둘레길
화계사-우이동-교현리-우이동
김동면
2022. 5. 11. 14:02
오늘 국민대부터 시작할까 생각하다가 출근길 만원 전철에 불편함이 될 것 같기도 하고..
화계사 앞의 둘레길로 해서 우이령 왕복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집을 나섭니다.
항상 신고 다니는 스카르파 케네시스 말고 오늘은 스카르파 라닥을 신고 나옵니다.
작년 가을 이후 오랜만에 신으니 역시 한 짝당 200그램 차이의 무거움이 느껴집니다.
우이령 왕복쯤에는 그 무거움이 없어지네요.
오늘 꽤 많이 걸었네요.
이제 14일까지 산행은 멈추고 몸을 쉬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서북능선을 무사히 마치면 다음은 백무동에서 쌍계사까지도 도전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