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내고개-천황산-재약산-표충사
어느 산에 갈까 생각하며 안내산악회 홈피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기웃거리다가
당일 영남알프스 코스를 선택합니다.
영남알프스는 두 번 다 일박 산행으로 다녀왔지만 이 산행은 당일 산행이고 좀 편할 것 같아서 더 가고 싶었거던요.
역시 다른 산행에 비해서는 편하긴 합니다.
의사 선생님의 권고에 의해서 요즘 술을 좀 멀리했더니 몸 컨디션이 좋네요.
등산을 해도 훨씬 덜 힘들고 조금이지만 몸도 가벼워지고...
몸이 가벼워지다 보니 또 다른 자신감이 생기게 되고, 의무로 하는 산행이 아닌 자발적인 산행을 계획하게 됩니다.
이대로 잘 YUJI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