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

청계천-정릉천

김동면 2025. 3. 26. 14:39

개천 탐방으로 이번엔 청계천과 정릉천을 이어서 가보기로 해봅니다.

청계천은 수십 번은 가봤지만 끝까지는 가보지 못했고 잠시 걷는 것 정도였지만 

이번엔 끝까지 가보기로 합니다.

청계광장에서 시작을 합니다.
옛지도를 보니 자주 지나가는 화계사도 보이고 북한산 성벽 능선길에서 용암문 근처의 지금은 폐사지가 되었지만 용암사도 보이네요. 태고사도 있고...그런데 도선사는 보이질 않네요.
성북천 입구입니다. 성북천으로 조금 가다가 원래 계획했던 정릉천으로 가기 위해서 징검다리를 건넜습니다.
정릉천 입구입니다.
내부순환도로를 따라가야 합니다.

 

 

 

가다 보니 정릉천변 길이 없어지고  모두 복개를 해놓았네요.

 그래도 계속 개천변 길이 나올 것을 기대하며 복개천 옆의 인도로 가다 보니

길음역이 나오는 것 보고 정릉천변 걷기를 포기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우이천이나 중랑천을 기대하고 갔었는데 그러지는 않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