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1 2

우이역-오봉샘-오봉탐방센터-우이령 교현-우이역

웅석봉 산행에서 다리근육이 소실되어서 거의 초죽음으로 산행을 마친 경험을 하고..지금은 다리근육의 복원을 위해서 항상 다니는 업다운이 적은 둘레길 아닌 짧지만 진짜 등산을 합니다. 북한산 근처만 다니다가 도봉산의 오봉샘과 오봉을 다녀오면 괜찮겠다는 약간의 자신감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원래 생각은 오봉샘터에서 쉬다가 오봉까지만 갔다가 돌아가야지 했는데..약간의 자신감 비슷한 게 생겨서 오봉 지나서 여성봉으로 해서 우이령으로 가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살쪘을 땐 집에서 나와서 목적지까지 계획했던 것보다 짧게 등산을 마쳤는데..다이어트 진행 중 현재 살이 좀 빠지고 요즘 다리 운동을 했더니 힘이 훨씬 덜 드는 것 같았고지금 현재까지 힘이 별로 들지 않아서 그런 것 같네요. 6~7년 전 살찌기 전에는 ..

서울 경기산 2025.06.11

위고비 6주차 0.5 세 번째

6/11오늘 아침부터 집에서 나와서 등산을 했습니다. 이제 다리에 힘도 붙고 몸도 가벼워져서 별로 힘들지 않아서 17킬로 길게 산행했음.오후 4시쯤 공복에 0.5 세 번째 투약을 함.81.3킬로, 위고비 시작 때 87.6킬로 이니 6.3킬로 감량이 됨.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니 등산 할 때 너무 힘이 들고 기운이 없어서 의도적으로 탄수화물을 섭취했음.며칠 매끼 마다 푸실리 오일파스타를 먹었더니 오늘 등산하는데 힘들지 않은 것 같음. 6/15며칠간 등산을 안 하고 쉬었음. 오늘 낮에 잠깐 산에 들어갔는데 너무 더워서 중간에 내려옴.샤워 후 몸무게 재어보니 며칠 쉬었어니 감량은 생각도 안 했는데 감량이 되었음.38일 만에 7.2킬로 빠졌음다음엔 앞자리 숫자가 바뀔 것 같네요.

다이어트 2025.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