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청계천) 회룡역-월계-용두역
항상 운동삼아 다니던 우이역-화계사까지의 둘레길에 3월인데도 폭설이 내려서눈 덮인 길 말고 생각했던 것이 눈 없는 개천변을 걷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일주일 전에 우이천은 왕복 걷기도 하고 석계역-우이동까지 다녀왔으니이번엔 중랑천을 걷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카카오 지도에서 전철역 중에 중랑천과 가까운 전철역을 찾으니 도봉역이 가까운 것 같아서전철 타고 도봉역으로 가는 중에오산종주 또는 불암산 수락산 연계산행 할 때 많이 지났던 회룡역도 가깝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회룡역부터 시작을 합니다.첫날인 어제 회룡역-월계역까지 두 시간 조금 더 걷고 집에 왔습니다. 오늘은 월계역에서 중랑천과 청계천 근처를 지나가기로 계획 잡았습니다. 회룡역 앞에서 시작해서 월계역까지 트렉 영상입니다. 월계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