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이 2박 3일 제주도에 온 최종 목적인 한라산 백록담 산행의 날이 왔습니다. 원래는 어제 4월 29일 성판악 예약을 했지만, 우천으로 인해서 예약 취소하고다행히 30일에 예약 가능해서 30일인 오늘 산행을 하기로 합니다.04:20쯤 숙소에 나와서 성판악을 가는 중에 24시 김밥집에서 김밥 12줄 사고 5시쯤에 성판악 주차장에 들어섭니다.다행히 평일이라 그런지 주차 자리가 조금 남았네요. 오늘도 역시 신분증 검사를 합니다.같이 온 한 명은 지갑을 안 가져와서 스마트폰 pass앱에 넣어둔 주민증을 확인한 후에 통과를 합니다. 작년 11월에 딸들과 함께 성판악-백록담-성판악 코스를 할 때 구름 때문에 백록담 전혀 보지 못하고하산길 3시간 이상 비 쫄딱 맞고 하산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오늘은 맑지는 않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