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3/27/금
등산카페에서 백사실 계곡으로 해서 대성문으로 가는 산행 공지가 있기도 하고
또 이날 오전에 근무 끝나는 날이라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위의 설명대로 여기가 연못자리이며 백사 이항복의 별장터 였다고 합니다.
지금 보이는 북한산 쪽에서는 항상 이곳을 쳐다보고 했는데... 오늘 처음으로 이곳에서 북한산을 쳐다봅니다.
북악스카이웨이는 몇 번 온것 같은데,이렇게 걸어서 올라온적은 처음입니다.
여래사 일주문
항상 국민대 쪽에서 형제봉 쪽으로 올라갈때 마다 저 건너편으로 갈 수 있을까 생각은 많이 했지만, 군부대 때문에 한번도 시도 해보지 못한
길을 건너가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노랑제비꽃을 보니 봄이 확실히 온것 같습니다.
아직 고드름이 있네요.ㅎㅎ 위로 자라나는 고드름.
Name: 백사실
Date: 2015-03-27
Length: 14.79 km
Duration: 05:44:41
Average: 2.7 km/h
Incline: 802 m
Decline: 822 m
Max. Speed: 6 km/h
Max. Altitude: 615 m
Min. Altitude: 63 m
Alt. Dif.: 552 m
처음 걸어본 백사실 계곡입니다.
계곡은 작고 볼품 없어보입니다.그렇지만 역사가 있는 곳인것 같습니다.
혼자만 다닐때는 가는 코스만 갔는데, 이렇게 등산카페에서 같이 가니 많이 배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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