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후 블로그에 산행기 올리는 게 취미 였을 정도 였는데...
점점 시들해 집니다. 지리산이나 내가 다음 산행을 위해서 꼭 기록해야 하는데도 그 놈의 귀차니즘으로 인해서
그런데 사진 찍어서 스맛폰으로 바로 블로그에 올릴수 있는것을 이제 발견합니다.ㅎㅎ
일반 카메라로 블로그에 글 올리려면
사진 찍어서 그 중에 좋은 사진 골라서 이렇게 저렇게 올리다 보면 한두시간이 훌쩍 지나가거던요.
간단 산행하고 사진 몇 장 찍고 산행궤적 같이 올리면 간단 기록 같아서 이제 종종 이용해보렵니다.
아마 두 사진 모두 주봉 지나서 우이암 가까이 능선바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그러니까 360도를 두번으로 나눠서 찍었습니다.
무엇 때문인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월계동으로 이산 한 후 부터 긴산행은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겨우 두시간 정도 돌고 하산하고, 춥다고 비온다고......
그러다보니 뱃살은 늘어나서 바지 단추도 못잠그는 사태 까지 생깁니다.
며칠 지난 이야기
이 산행 전 부터 며칠간 술을 안먹었습니다. 왜냐하면 몸이 부데끼고, 실수도 있고 해서 반성하는 차원에서 안먹었더니
근무 바지가 맞아졌습니다.ㅎㅎㅎ
술만 안먹어면 날씬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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