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대성문-아카데미

 형제봉 오르다 파노라마 사진 한장

 아마 대동문 가까이 능선에서 찍은 사진 같음

 

목요일 저녁 출근때 부터 목에서 잔기침이 납니다.

인천 숙소에서 기침 때문에 잠을 뒤척이고...

 

금요일 10 시 쯤 근무 끝나고 고민을 합니다.

몸도 안좋은데 집으로 가서 쉴까?

 

이열치열,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식으로 산으로 가기로 합니다.

 

형제봉을 오르는데 역시 발이 무겁고 컨디션이 안좋은게 몸으로 나타 납니다.

쉬다가다를 반복하며 아카데미로 내려옵니다.

 

집에 오니 얼굴이 불덩이 같이 뜨겁고...

샤워하고 패딩자켓 입고 이불 덮고 잠을 자니 조금 낫네요.

 

그래도 집에 뒹굴지 않고 나오는게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