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우울해도 봄은 오고있네요.
오늘은 봄맞이 하러 갑니다.
산철쭉이 이제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합니다.
지금이 제일 이쁠 때 같습니다.
봉우리 사이에 진달래가 보입니다.
여기 전망바위는 거의 5~6년 만에 왔습니다.맞은편의 형제봉능선과 그 뒤로 북악팔각정 그리고 남산과 관악산 까지 보입니다.
전에 벽산 살 때는 여기 와서 커피 한 잔 하고 가는 곳인데요.
이사 간 후 이곳은 처음입니다. 전에는 여기를 지나가다가 이 장소를 못찾아서 그냥 간 적도 있습니다.
오늘은 여기서 떡과 커피로 한참 앉아 있다가 왔습니다.
오늘 산행은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는 사면길로 산행했습니다.
하산 하면서 범골샘터에서 물도 길어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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