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과 우이령

6/28 솔밭공원-우이령 왕복

김동면 2021. 6. 28. 17:02

어제 일기예보에는 오늘 날씨 맑음으로 나와서 오봉 넘어서 교현리 출입 후 우이동으로

산행을 하기로 생각을 합니다.

새벽에 비가 많이 내립니다. 7 시가 넘어도 비가 그칠 줄 모릅니다.

산 넘어가는 것은 안될 것 같아서 비 와도 괜찮을 것 같은 우이령길 왕복 산행을 하기로 합니다.

집에서 10시 넘어서 나와서 솔밭공원부터 시작을 합니다.
오늘은 교현리 입구까지 가보기로 합니다. 옆 식당에서 뭘 좀 먹을까 하다가 혼자 가서 먹으면 민폐가 될 것 같아서...
이 쯤에서 거리뷰 촬영하는 차가 지나갑니다. 거리뷰에 제 모습이 나오는 게 저의 버킷리스트 중에 하나입니다. 그래서 우리집 이층 베란다에 자주 나갑니다. 저 좀 찍어달라고요ㅎㅎ 그런데 저는 한 번도 안찍혔고 와이프는 구글뷰에 집에서 나오는 데 배낭만 찍혔네요.

 

이 차입니다.아마 예약없이 우이령길을 지나려다가 저지 된 것 같습니다. 탐방센터 직원에게 물어보니 네이버지도라고 하네요. 제발 편집되지 않고 제 사진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ㅎㅎ
우이령고개입니다. 역시 습도와 높은 온도로 힘이 듭니다.
천천히 쉬면서 물에 발도 담그고 하다 보니 평속이 늦네요.

오늘 사실 나오기 귀찮았거던요. 뭉그적 거리다가 10시 20 쯤에 나왔고, 교현리 예약 때문에

나온 건지도 모릅니다. 아무 뜻 없이 교현리 차도까지 나갔던 게 잘한 것 같습니다.

제 버킷리스트인 거리뷰에 제 모습 찍히는 장면이  편집 되지 않고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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