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기예보에는 오늘 날씨 맑음으로 나와서 오봉 넘어서 교현리 출입 후 우이동으로
산행을 하기로 생각을 합니다.
새벽에 비가 많이 내립니다. 7 시가 넘어도 비가 그칠 줄 모릅니다.
산 넘어가는 것은 안될 것 같아서 비 와도 괜찮을 것 같은 우이령길 왕복 산행을 하기로 합니다.
오늘 사실 나오기 귀찮았거던요. 뭉그적 거리다가 10시 20 쯤에 나왔고, 교현리 예약 때문에
나온 건지도 모릅니다. 아무 뜻 없이 교현리 차도까지 나갔던 게 잘한 것 같습니다.
제 버킷리스트인 거리뷰에 제 모습 찍히는 장면이 편집 되지 않고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