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10일에 눈길 산행 중에 어깨를 다쳐서 산행을 멀리 하고
코로나가 심해서 백두대간도 멈추다 보니 우울감이 생깁니다.
이러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2개월 만에 약하게나마 산행을 하기로 합니다.
눈길이 싫고( 이번 사고로 트라우마 같은 게 생긴 것 같음) 바람 쌩쌩 부는 것도 싫다 보니 둘레길 정도만
다니다가 아직도 산 정상의 능선길은 못하고 사면길로만 다니다 왔습니다.
춥고 움츠렸던 겨울을 지나고 햇살 따뜻한 봄이 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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