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과 우이령

연산군묘-오봉샘-교현리-우이동

김동면 2022. 4. 20. 17:21

요즘 조금씩 몸 다듬기 하다가 오늘은 용기를 내어서 좀 길게 가려고 나왔습니다.

목표는 시가 담배 트렉을 만드려고요.

우이 역에 도착하니 08:50 정도 됩니다.

둘레길 연산군 묘지 가는 작은 동산의 길
정의공주묘지를 지나서 방학동길로 접어듭니다.
왼쪽이 시루봉이라고 합니다. 저는 도로를 따라서 윗길로 올라가면  도봉산입니다.
산철쭉
우이암과 원통사가 보입니다.
원통사
도봉산 주봉들
오봉
진달래길입니다.
작년에도 여기서 비슷한 시기에 사진을 찍은 적이 있습니다.
높은 곳이라 아직 진달래가 만발합니다.
오봉샘, 여기서 물 보충하고 떡도 먹고 쉬었다가 갑니다.
오봉샘 바위옆에 핀 야생화
말 그대로 꽃길입니다.
오봉
저 아래가 좀있다 지나갈 우이령길입니다.
사패산이 보입니다.
오봉의 뒷모습, 바위 사이로 진달래가 만발합니다.
여성봉
오봉탐방소에서 둘레길 표지따라 작은 동산으로 가면 됩니다.
도로길로 가다가 교현리에 들어옵니다.
조금전에 보았던 오봉이 보입니다.
우이령 정상
시가담배가 만들어 졌습니다.
꽤 많이 걸었네요. 올해들어 최고로 많이 걸었는 것 같습니다.

 

이틀에 한 번꼴로 산행을 하면서 몸을 다듬다가 오늘 좀 길게 걸었습니다.

다음엔 날 잡아서 작년에 했던 도봉산 한 바퀴 해볼까도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집에 와서 늦은 점심을 때려 먹고 씻고 앉아있어니 많이 피곤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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