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전에 다녀왔던 지리산 둘레길 다녀왔던 몸의 기운을 이어받기 위해서
진달래 능선으로 산행을 하기로 합니다.
산행 시작때 입은 반팔 셔츠가 약간 춥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2일 전의 좀 빡센 산행과 서늘하고 상쾌한 날씨로 인해서 오늘 산행은 쉽게 하기도 합니다.
한 여름 더울때 대동문까지 5번 이상을 쉬면서 갔지만
오늘은 칼바위 내려오면서 잠시 쉰 것 외엔 계속 천천히 걸었던 것 같습니다.
완연한 가을 같은 산행이었습니다.
이번 건강검진에서 많이 안 좋게 나와서 의사 선생님께 한 마디 들었습니다.
술 먹지 말고 간장약도 처방받아 왔습니다.
당분간 술을 좀 멀리 하고 산행을 많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살도 좀 빠지지 않을까 기대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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