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오늘 29일 성판악 코스를 예약했지만, 며칠 전에 일기예보에 29일 비 올 확률이 95퍼센트가 나옵니다.우중 산행은 아주 괴롭고 힘들기도 하고 조망도 전혀 없기 때문과 비로 인해서 산행금지가 나올 가능성도 있거던요.다행히 평일이라 그런지 30일 성판악 코스에 400명 자리가 남은 것을 확인하고 29일 성판악을취소하고 30일로 예약을 했습니다. 오늘 29일은 우산 쓰고 제주도 여행이나 하기로 계획을 바꿉니다.아침까지 비가 꽤 거세게 내렸지만 어차피 등산이 아니니 8시쯤 출발을 합니다.제일 젊은 직원이 자기는 해장국 같이 물에 들어간 고기는 안 먹는다고 해서멀리 협재해수욕장 근처까지 전복죽을 먹어러 갑니다.(사실 숙소 근처에도 전복죽 집이 있지만, 젊은피의 말을 듣기로 했습니다 ㅋ)제게 전복죽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