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2

비양도 사려니숲

원래 오늘 29일 성판악 코스를 예약했지만, 며칠 전에 일기예보에 29일 비 올 확률이 95퍼센트가 나옵니다.우중 산행은 아주 괴롭고 힘들기도 하고 조망도 전혀 없기 때문과 비로 인해서 산행금지가 나올 가능성도 있거던요.다행히 평일이라 그런지 30일 성판악 코스에 400명 자리가 남은 것을 확인하고 29일 성판악을취소하고  30일로 예약을 했습니다. 오늘 29일은 우산 쓰고 제주도 여행이나 하기로 계획을 바꿉니다.아침까지 비가 꽤 거세게 내렸지만 어차피 등산이 아니니 8시쯤 출발을 합니다.제일 젊은 직원이 자기는 해장국 같이 물에 들어간 고기는 안 먹는다고 해서멀리 협재해수욕장 근처까지 전복죽을 먹어러 갑니다.(사실 숙소 근처에도 전복죽 집이 있지만, 젊은피의 말을 듣기로 했습니다 ㅋ)제게 전복죽에 대한..

제주도 2024.05.04

영실-남벽-영실

28일 서울에서 함께 산행 할 직원들이 오는 관계로 27일은 숙소 근처의 방파제 정도만 걸었습니다.28일 오전에 직원들이 공항에 도착해서 모두 함께 영실로 가기로 합니다. 모두 6명이라 숙소 위층 직원의 승용차로는 작은 것 같아서 9인승 스타리아도 빌리고...  역시 전 직장 직원들과 같이 하니 산행도 빠르고 여러 가지로 편하긴 하네요.그리고 어리목부터 하는 산행보다 영실에서 시작하는 게 훨씬 편안하고 조망도 좋고 해발도 높은 곳부터 시작이라 편하네요. 어리목-윗세오름-돈내코 갈때 어리목 시작이 좋을 것 같네요. 29일 성판악에서 백록담 산행은 29일 비가 많이 온다는 일기예보 때문에다행히 30일에 자리가 많이 비어서 30일로 연기를 했습니다.

제주도 2024.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