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영실-남벽-영실

김동면 2024. 5. 4. 09:12

28일 서울에서 함께 산행 할 직원들이 오는 관계로 27일은 숙소 근처의 방파제 정도만 걸었습니다.

28일 오전에 직원들이 공항에 도착해서 모두 함께 영실로 가기로 합니다.

 

모두 6명이라 숙소 위층 직원의 승용차로는 작은 것 같아서 9인승 스타리아도 빌리고...

 

영실에 도착을 합니다.렌트카로 올라오니 매표소앞까지 올 수 있어서 편하네요.
며칠간 햇볕을 심하게 받아서 얼굴과 팔이 새까맣게 되었네요.ㅎ
오늘 날씨가 너무 청명합니다.지난번 어리목-영실 하산때 보다 훨씬 멀리 보이네요.
4/18일 영실 정상 근처에는 진달래가 전혀 피지를 않았는데 10일 지난 28일에 오니 만개했네요.
우와~ 제눈에는 경이롭게 아름답고 멋있습니다.
남벽이 보입니다.구름에 덮힌 저 위 정상이 백록담이 있는 곳입니다.
윗세오름에 왔습니다. 우리는 남벽에서 식사를 하기로 합니다.
저기 앞바다가 서귀포 같기도 합니다.
백록담의 남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이틀 후엔 백록담 정상과 북쪽으로 갈겁니다.
남벽에 도착을 했습니다. 돈내코는 7킬로 가야하네요.
윗세오름에서 영실 하산 중에 있는 전망대에서 찍은 파노라마 사진
저녁 거하게 먹고 숙소 근처 편의점에서 2차 하는 중
이 사진부터는 내가 찍은 사진이 아니라 카톡에서 다운 받은 사진임

 

역시 전 직장 직원들과 같이 하니 산행도 빠르고 여러 가지로 편하긴 하네요.

그리고 어리목부터 하는 산행보다 영실에서 시작하는 게 훨씬 편안하고 조망도 좋고 해발도 높은 곳부터 

시작이라 편하네요. 어리목-윗세오름-돈내코 갈때 어리목 시작이 좋을 것 같네요.

 

29일 성판악에서 백록담 산행은 29일 비가 많이 온다는 일기예보 때문에

다행히 30일에 자리가 많이 비어서 30일로 연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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