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 지리산 탐구산행 밑 시산제 사진입니다.
그날 찍은 사진을 모두 올립니다.
인어공주를 연상시키는 포즈~
위에 파란점이 먼저 올라가신 산거북이님입니다.
상봉에서 서쪽으로 쳐다본 모습
촛대봉과 뒷편의 왕시루봉
중봉과 하봉
가객님께서 설명해주시길
영남관찰사 윤광안의 지리산행을 위해 일년 전 부터 천왕봉에서 칠불사까지 90리 산길을 정비하고 영신대와 이곳 천왕봉에 초갓집을 지었고 그리고
이 산행을 위해 동행한 사람이 천명이라고 하는데....
인근의 사는 사람의 원성이 자자했다고 합니다.
그 윤광안 관찰사 이름을 새긴것을 여기에서 확인했습니다.
강호원형님은 이곳저곳 각자 찾느라 정신이 없습니다.ㅎㅎ
지리산에 대한 열정은 본받아야겠습니다.
기와조각도 있네요.
옛날 이곳까지 기와를 옮겨와서 사당을 지었다는게 놀랍습니다.(헬기도 없는데)
깔아놓은 바닥석에 저렇게 각자가 있습니다.
내려오다 허기져서 빵으로 허기를 채웁니다.
시산제 많이 해봤지만, 이번 처럼 뜻깊고 감동받은 시산제는 처음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산중의 산 지리산에서 시산제를 지내는것과 그리고 유 불 도 그리고 기독교까지 합쳐진 시산제 감동받았습니다.
지리구구 공식연예인 1호강호원형님이 산에서 지리구구회원을 만나고 있습니다.
먼저 강호원형님을 알고 인사 한 분이 제가 본것 만 4번을 봤습니다.
통신골과 천왕봉
이 폭포앞에서 3차 공연이 있었습니다.
오후7시15분 경 산행을 끝냈습니다.
참으로 즐겁고 유쾌한 산행을 했습니다.
몇달치 웃을것을 이날 한번에 다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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