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적봉, 백운대, 만경대 인수봉
오른쪽의 도봉산이 구름 속에
당겨서 찍었는데 생각 이상으로 깨끗하게 나왔습니다. 중간에 동장대도 보이고...
멀리 구름 속의 작은 섬이 남산입니다. 사진으로는 타워가 안보입니다.
일찍이라 대동문에 사람이 없습니다.
원효봉과 염초봉
노적봉
20일 이상 산행을 하지 않다가 이러면 안 되겠다는 생각으로 10일 전부터 동네 뒷산을
둘레길 위주로 새벽 산행을 했습니다.
첫날 두 시간 정도 걷고 나니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둘째 날도 둘레길로 두 시간 정도 걸었습니다.
이 기분 살려서 셋째 날은 좀 더 길게 해서 둘레길로 화계사-칼바위 매표소-다래골-영락 기도원
이렇게 걸으니 점점 자신이 생깁니다.
그래서 네 번째 오늘은 좀 더 길게 가보기로 합니다.
집에서 5시 50 분에 나와서 산행 후 집에 오니 11시 정도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5시간짜리 등산을 하니 기분이 참 좋습니다.
이 기분 그대로 좀 살려야겠단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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