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직장 산악회에서 강촌의 점봉산에 가기로 합니다.
ITX 타고 가평역에서 전철로 갈아 타고 강촌역에 도착합니다.
날씨는 초복이라 무쟈게 덥습니다. 그리고 바람도 거의 없고요...
강선봉 올라가는 데는 거의 된비알입니다. 강선봉 이후는 그래도 숲길이라 참 좋았습니다.
7킬로 정도로 표시되었지만 지피에스 불량으로 제대로 트렉을 찍지 못한 것 같습니다.
이 더운날 고생스러웠지만 그래도 참 좋습니다.
이렇 숲길을 열심히 걸었던 것만 생각해도 좋습니다.
그리고 문배마을이란 곳도 알게 됩니다.
이곳은 625 때 전쟁이 일어난지도 몰랐다고 합니다.
깊은산 숲속에 있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아직도 차가 들어가긴 힘들다고 하니 진짜 자연인 생활하려면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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