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혼자서 도봉산을 가려고 계획하고
우이 역에 도착하니 10:20 원통사 쪽으로 올라갑니다.
우이암에 도착하니 우측 가슴에 통증이 생깁니다.
구석에 앉아서 검색을 해봅니다. 우측 통증도 협심증의 일종이라고 하는 것을 보고 겁이 납니다.
오봉 샘 오봉을 지나서 신선대 아래로 내려오려고 계획했지만
날씨도 춥고 바람도 불고 겁도 나고..
무수골로 내려가기로 합니다.
이상하게 내려올 때는 전혀 가슴의 통증이 없습니다.
이왕 이렇게 된 것 도봉산 둘레길로 해서 우이동까지 가보기로 합니다.
그래도 둘레길은 꽤 걸었네요.
다음엔 도봉산 둘레길 한 번 시작해볼까도 생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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