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산

꽃 터널 속으로

김동면 2021. 4. 10. 16:16

와이프는 지난주에 비가 와서 산행을 못했다고 오늘 뒷산 가볍게 다녀오기로 합니다.

 

 

화계사 옆 둘레길 숲은 항상 이맘때 찍어서 내 핸드폰 바탕화면으로 하는 곳입니다. 올해도 역시 비슷합니다.
꽃 보다 지금의 새 잎이 더 아름답습니다.
산철쭉
꽃 터널 속으로 들어갑니다.
건너편의 형제봉 능선과 뒤의 북악산
개복숭아 꽃 같은데?
도마뱀도 봄이 되니 보이네요.

 

천천히 꽃구경하면서 커피 마시고 경치에 취했다가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