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과 우이령

7/21 솔밭공원-우이령

김동면 2021. 7. 21. 11:21

며칠 전에 우이령 가다가 너무 더워서 여름엔 좀 쉬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좀 쉬다가

새벽에 나가면 좀 어떨까 하는 생각에 오늘 7시 전에 집에서 나옵니다.

419역에서 내려서 솔밭공원으로 해서 둘레길로 접어들었습니다.

우이령고개
별로 습하진 않았지만, 너무 더워서 땀이 눈으로 계속 흘러서 내려서 스틱질을 못할 정도입니다.

 

그래도 숲으로 들어가니 숲 향기가 진동합니다.

등산을 하면 바람의 시원함과 새소리 풀소리 같이 고운소리도 있지만,

숲을 지날 때마다 각각 다른 향기가 납니다. 

이 향기도 치유의 하나인 것 같습니다.

 

몇 주 전에 다녀왔던 경포호의 숲에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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