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과 우이령

솔밭공원-교현리-우이동

김동면 2021. 10. 26. 14:06

내일 밤차로 출발하는  무박 산행을 위한 몸 다듬기로 가볍게 우이령을 가기로 합니다.

4.19역에 내려서 솔밭공원으로 해서 둘레길로 스며듭니다.

 

며칠전 까지만 해도 파란 잎이었는데 점점 붉게 물들고 있네요.
진짜 며칠전엔 파란 빛이었는데...
평속이 4.3킬로, 진짜 많이 빨라졌네요. 백두대간 시작을 정말 잘 한것 같습니다. 경쟁 상태가 되어야 저도 몸을 다듬기도 하니...

 

제가 이 근처로 이사 온것이 너무 잘한 것 같습니다.

우이령과 북한산 도봉산이 가까이 있어서 저의 정신건강과 육체 건강에 정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에어팟 귀에 꽂고 고운 음악 들으면서 걷다 보면 시원한 바람과 숲 향기와 음악에 취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다녀오면 속이 시원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