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과 우이령

우이역-왕실묘역길-오봉샘-오봉탐방소-교현리-우이동

김동면 2021. 9. 27. 17:27

우이 역에 09/30 쯤에 내려서 갑자기 산행코스를 변경해서 왕실 묘역 길로 해서 오봉으로 가기로 합니다.

우이 역 벤치에 앉아서 교현리 탐방소에서 입장하는 우이령을 예약합니다(여기는 당일 예약도 가능하네요)

뒤돌아 보니 불암산
며칠전 대간길에서 신발고리 파손으로 인해서 깨진 부분과 접촉되다 보니 이렇게 바지 가랭이가 다 찢어져 있었네요. 몰랐는데 산행중에 보니 이런 모습입니다. 구멍이 나중엔 갈기갈기 찢어져서 양말에 집어 넣고 산행을 했습니다.
우이암
오봉
주봉과 선인봉 자운봉..
도장봉과 수락산
그리고 불암산
오봉샘에서 커피도 마시고 간식도 먹고 한참 쉬다가 갑니다.
여기서 보니 삼각산이라고 부를만 합니다.
좀있다 지나갈 우이령이 보입니다. 뒤로는 상장능선입니다.
여성봉
오봉탐방소
이젠 도로를 걸어야 합니다.
오늘 근처 부대에서 사격 훈련하느라고 많이 시끄럽네요.
시가 담배 같습니다.
평균 심박수 125, 이게 딱 제게 맞는 것 같습니다. 며칠전 137은 제게 꽤 무리가 된 것 같아요.

 

10/13일 밤에 출발하는 무박 대간(성삼재-벽소령-음정)을 위해서 몸만들기를 하는 중입니다.

오늘 산행을 하니 조금씩 편해지기는 합니다. 

13일 까지 좀 더 많이 몸을 가다듬어서 가야겠습니다.

시간이 모자랄 것 같으면 반야봉은 패스하고 가야 할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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