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산

동네 뒷산

김동면 2022. 4. 12. 19:53

게으름을 피우다가 점심 먹고 집을 나섭니다.

 

산 벚꽃과 연두빛 신록이 눈을 시원하게 합니다.
멋진 오솔길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인적드문 오솔길입니다.
멀리 인수봉도 보입니다.

 

놀다 쉬다를 반복하며 천천히 걸었습니다.

어느 바위 위에선 하염없이 아무 생각 없이 앉아있었습니다.

일주일 만에 들어온 산은 너무 변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