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둘레길 대축-원부춘 구간을 가기로 합니다.
입석마을에서 윗재까지 꽤 힘들었습니다.
계속된 가파른 오르막 때문에 몇 번을 쉬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해발 11미터에서 650미터 까지는 계속되는 가파른 오르막입니다.
둘레길이 아니고 등산을 한 것 같았습니다.
할 때는 힘들지만 그래도 산행을 끝내고 집에 와서 샤워하고 시원한 맥주 마시면
이보다 더한 행복이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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