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오랜만의 화대종주

김동면 2014. 6. 24. 11:35

올해초 직원 선배님의 소개로 가입한 카페에서 몇번 같이 산행을 한 산우님의 제안으로

저 포함 세명이 화대종주를 하기로 합니다.

 

깜깜한 화엄사 계곡을 올라서 두시간 반만에 노고단 대피소에 도착합니다.

라면 한그릇 먹고 다시 출발합니다. 

임걸령에서 물 받고 

 

 

벽소령에서 아이스크림 입에 물고 ㅎ 

하봉 중봉 천왕봉.... 

영신봉에서 부터 쭉 뻗은 남부능선

 오후 다섯시 반 쯤에 세석에 도착합니다.

19일 새벽4시 조금 넘어서 출발합니다.

연하선경의 공초바위에서 바라본 모습.

 

 

 

  

 

 

 

 

 

 

 

반야봉이 보입니다.

 

 

 

 

 

 

 

 

 중봉에서 바라본 천왕봉

 

써리봉에서 바라본 천왕봉과 중봉

 

무제치기 폭포에서....

 

 

유평마을에서 찍은 사진

세석에서 대원사 까지의 거리입니다.

 

대원사에서 버스정류소 까지 걷는중에 중간에서 한번 더 찍어봤습니다.

 

총 45킬로 정도 되네요.

 

준비를 조금 더 했다면 더 좋긴하겠지만...그래도

오랜만의 빠른산행이라 기분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