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올립니다.
그렇다고 산에 안가지도 않았고 지리산도 친구들과 다녀왔고 마누라와 다녀오기도 했지만 이놈의 귀차니즘으로 인해서
글을 올리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이곳 돼지령에서 왕시루봉 코스는 오래전 부터 저곳을 지나면서 저기 한번 꼭 가야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몇 년 전 안한수내에서 왕시루봉을 가본적은 있지만요.
거제에 있는 산벗으로 부터 왕시루봉 비박이 있다는 말을 듣고 안한수내골이 아닌 이곳 길을 가보기로 합니다.
혼자 가긴 좀 그래서 마누라 꼬시고 해서 ㅎㅎ
성삼재-돼지령-문바우등-왕시루봉
왕시루봉-구만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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