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과 우이령

솔밭공원-우이령-교현리-우이동

김동면 2021. 4. 23. 19:23

어제 오후에 우이령을 예약했는데도 가능하네요.

전에는 우이령 예약이 좀 어려웠거던요. 지금은 4인 이하로 예약을 해서 그런 것 같아요.

 

좌우지간 오늘은 조금 더 길게 하려고 419 민주묘지 역에 도착해서 출발을 합니다.

 

 

솔밭공원 지나서 둘레길로 우이동 까지 갑니다.
사람도 없고 참 좋습니다.
우이령에 9시 조금 넘어서 도착을 하고 올라갑니다
우이령 제일 정상아래길
진달래 지고 이 꽃으로 변신하네요.
교현리 매표소입니다.
되돌아서 우이동으로 갑니다.
세시간 반에 15킬로 걸었습니다. 

사실 살 빼기 운동은 이런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힘들게 7시간씩 산행도 좋지만, 이렇게 짧은 시간에 빠른 걸음으로 다녀오면 

운동효과는 더 좋을 것 같아요.

예) 마누라와 천천히 천천히(시속 1.8킬로) 산행을 4시간 이상 산행을 해도 몸에 별로 무리가 없고

살도 빠지지도 않고...

 

일주일 중에 긴 산행 한두 번 하고 이렇게 짧은 시간에 하는 산행을 자주 해야겠단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