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산

우이동-오봉샘-다락능선-도봉매표소

김동면 2022. 5. 4. 14:43

오늘은 우이 역에서 도봉 샘으로 해서 다락능선 하산을 생각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우이암과 원통사가 보입니다.
도봉산의 산군들
오봉
붓꽃인가? 참으로 예쁘다는 생각이 들어서 카톡프사로 올렸습니다.
오봉샘에서 물 1리터 받고 갑니다.
만경대 인수봉 백운대,여기서 보면 정확한 삼각산 같네요?
오봉과 알봉
자운봉과 신선대
Y계곡으로 갈까 하다가 그냥 편한 길로 가기로 합니다.
오늘 가야할 다락능선입니다.( 이 능선 끝정도에 지금은 있는지 몰라도 다락원이 있어서 그렇게 부른 것 같습니다.)
이 사진은 아래 사진 찍기 5초 전에 찍은 사진입니다.이 사진 찍고 스마트폰 카메라 꺼지 않고 바로 아래 난간있는 계단에서 아래 사진을 찍었거던요. 보다시피  이 사진에는 먼지 같은 게 묻지 않았네요.
사패산과 포대능선( 중간에 까만 점 같은 것은 뭘까요? 렌즈에 묻은 먼지라면 다음 사진에도 나올건데 그건 아닌 것 같고요. 원본을 확대했더니 검정 네모에 하얀 테두리가 있는 물체이네요. 새는 아닌 것 같기도 하고요...)
검정 사각과 하얀 테두리, 연 같기도 하고???
좀 이상해서 제 아이폰11에 있는 원본사진을 최고로 확대 해서 캡쳐 해봤습니다. 아래 사진은 확대해서 찍은 사진을 다시 확대해서 캡쳐해봤습니다. 혹시 UFO ? ㅎㅎㅎ
망월사
도봉산 매표소
평속은 좀 느리네요.
등반고도 986M이면 꽤 많이 올랐네요.

 

14일 무박 서북능선 준비와 너무 나온 뱃살을 빼기 위해서 특단의 조치로 금주를 하기로 했습니다.

오늘이 4일째 이지만...

많이 힘들 줄 알았는데 발등의 불이 떨어진 건지 몰라도 별로 저녁에 술이 땡기지 않습니다.

3일간 금주인지 몰라도 오늘 산행을 하면서 좀 편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14일까지 금주해서 뱃살도 빼고 서북능선 종주도 편하게 끝나고 더불어서 건강도 좋아진다면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이 없을 것 같습니다.

한 번 성공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