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한창 다닐 때 산 위에서 섬진강 건너의 백운산은 많이 보았지만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백운산을 가기로 합니다.
계속되는 오르막이라 신선대 오르는 길은 많이 힘듭니다.
백운산 상봉을 지나서 억불봉 삼거리까지는 길이 참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백운산을 가려면 가기가 복잡하고 참 힘드는데, 이렇게 전문 안내산악회가 있으니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산행 중에 먹은 음식
식수 1.5리터, 수입포도 조금, 파스타 그리고 식염포도당 두 알(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플라시보 효과인지 몰라도 물이 덜 당기는 것 같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