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이사 온 첫 해에 대봉감이 이 정도 열려서 연시를 만들어서 그 해와 다음 해 김장에
설탕 대신 넣어서 맛있게 먹었지만,
제가 감나무가 늘어진 게 보기 싫어서 가지를 너무 많이 잘랐더니 몇 년 간 열리지 않다가
올해 좀 열리네요.
햇볕을 많이 받으면 더 열릴 수 있지만, 집 구조상 막혀 있다 보니..
올해도 여기 사진에는 안 보이지만 이미 나무에서 연시 된 것과 합쳐서 올해 김장에
설탕 대신 연시를 넣어서 담았는데 맛있네요.
'세상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추 열 개 수확 (0) | 2022.10.04 |
---|---|
퇴직 1년의 소회 (0) | 2021.12.25 |
아스트라제네카 1~2차 백신 접종 후기 (0) | 2021.06.08 |
서울시 지원 975W 태양광 설치 한 달 후기 (0) | 2021.04.22 |
생각지도 않게 LP판 득템 (0) | 2021.0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