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둘레길 인월-금계 구간 산행입니다.
양재에서 06:50 출발해서 여기에 10:20 쯤에 도착을 합니다.
17:50에 버스가 출발하니 7시간 30분 동안 산행을 끝마쳐야 합니다.
여기 콘도가 보이면 아래로 조금 내려오면 차도가 나옵니다. 근처에 중국집이 있는데 저는 중국집은
생각하지도 못하고 위의 사진 찍은 근처의 벤치에서 간단하게 요기를 했기 때문에 중국집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진작에 알았다면 아래 도로에 있는 중국식당에서 짜장면 먹고 갔을 겁니다.
인월-금계 구간은 길기도 했지만 오르내림이 꽤 많다 보니 운동도 많이 된 것 같습니다.
종착지 도착 하기 조금 전에 창원 마을 근처에서 알바를 했습니다. 어떤 분 뒤만 따라가다 보니... 그분도 가다가
이상한지 말없이 왔던 길로 되돌아가버리고...
저는 카카오맵으로 마을을 가로질러 길을 찾는 중에 설상가상으로 한두 방울 내리던 비가 갑자기
세차게 내립니다.
방수재킷으로 머리와 배낭을 덮고 운행을 했습니다.
카카오맵으로 지리산 둘레길 인월-금계 입력하면 인월에서 금계까지 분홍색 라인이 생깁니다.
현재 위치 설정하고 빨간 화살표 표시대로 그 라인 따라서 가면 길을 잃더라도 찾기가 쉽습니다.
지리산 둘레길, 매력 넘치는 힐링의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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