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성심원-운리까지 가는 둘레길입니다.
10:30 쯤에 성심원 앞에 도착을 해서 걷기를 시작합니다.
저는 둘레길을 힐링하고 여행하는 기분으로 다닙니다.
오늘은 오르막에선 좀 힘들긴 했지만 산허리 임도를 타고 혼자서 내려오는 길이 너무 좋았습니다.
꽃향기 숲향기에 새소리 간간히 부는 바람도 좋았고요.
책이나 그림에서 봤던 단속사지를 구경한 것도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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