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직장동료와 지리산둘레길 운봉-인월-매동마을

김동면 2023. 10. 18. 13:39

어제 운봉 민박에서 잘 보내고 아침밥 먹고 커피 한 잔씩 들고 인월 방향으로 걷기로 합니다.

황산 이성계 전적비 앞에서
인월시장에서 돼지국밥과 순대국밥으로 점심과 소주를 마시고.. 옆 친구 말로는 자기가 먹은 돼지국밥 중에 이런 맛은 처음 먹어본 맛이라고 함.
국밥 먹은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사람들이 개그맨이 하는 국수집이라고 가보자고 해서 국수 두 그릇 시켜서 맛봤습니다.

 

 

애플워치는 중간에 배터리가 다 되어서 꺼지다 보니 올리질 못하네요.

걸음은 33.000보 정도 되었더군요.

 

이박삼일 동안 많은 이야기도 하고 많이 웃기도 하고 술도 많이 마시고...

즐겁게 지내다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