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에 한 번씩 만나는 물빛회 모임은 음식점에서 모여서 먹고 마시고 헤어집니다.
그런데 이번 모임은 전복 가격이 많이 싸졌으니 전복으로 먹자는 의견도 있고 해서
퇴직 후 평창에서 농사짓고 계시는 형철 형 댁에서 하기로 합니다.
그러다 누가 제안을 합니다.
예전에 같이 근무했다가 15 년 만에 복직된 해고자들을 초청하기로 합니다.
몇 년 전에 퇴직하신 일수형은 축하 현수막도 준비하시고...
참으로 뜻깊고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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