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도 따듯해지고 내 마음도 안정을 찾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몇 달 만에 3 일 연속 산행을 하니 힘들었는지 몸살끼가 있어서 어제 하루는 푹 쉬고
오늘 또 산행을 하기로 합니다.
오늘은 이틀 전에 다녀왔던 둘레길과 진달래 능선길과의 중간쯤에 위치한 길입니다.
가다가 사람들 피하러 오르다 보니 진달래 능선길로 들어왔습니다.
요즘 다시 산행에 불이 붙었습니다.
몇 년 전부터 지리산과 산행을 게을리하게 되어서 이것을 돌파하기 위해서 백두대간을 시작했지만,
코로나로 인해서 거의 일 년 넘게 대간길을 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흥미도 없고... 살이 찌다 못해서 배가 임신 8개월 같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정신 차려서 다시 시작합니다.
제 아이폰 건강 앱에 11~1월까지 한 달에 8~9만보 걸었더군요.
다행히 2월은 오늘까지 182.000 보로써 지난달보다 10만 부를 더 걸었군요.
다음 달엔 다시 더 길게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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