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과 우이령

8/5 우이령

김동면 2021. 8. 5. 11:56

연달아 3일째 우이령을 다녀왔습니다.

419역에 도착하니 정각 6시 정도 되었습니다.

솔밭공원 옆으로 해서 둘레길 소나무 숲길 구간으로 들어갑니다.

우이령에 들어왔습니다.
이 꽃의 향기가 좀 지독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이슬에 젖은야생화

 

우이령 길을 걸으면 좋은 이유~

등산을 하게 되면 계속되는 오르막 같은 곳이 있지만, 우이령 길은 완만하게 오르막이 있다 보니 

쉬지 않고 계속 운행을 할 수 있고요. 완만해도 최고 높은 곳은 해발 345M가 됩니다.

길을 가다보면 풀벌레 소리와 바람 소리 그리고 길마다 다른 향기가 납니다. 

이 향기가 사람의 기분을 편하게 해 줍니다.

 

숲길에서 힐링하고 온몸과 배낭이 땀에 흠뻑 다 젖어서 집에 옵니다

집에 와서 찬물로 샤워하면 정말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올해는 특히 덥습니다.

 

'둘레길과 우이령' 카테고리의 다른 글

8/14 우이령  (0) 2021.08.14
8/11우이령  (0) 2021.08.11
8/4 우이령  (0) 2021.08.04
8/3 우이령길  (0) 2021.08.03
7/21 솔밭공원-우이령  (0) 2021.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