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과 우이령

8/14 우이령

김동면 2021. 8. 14. 11:58

 419역에 도착하니 07:30 정도 되었습니다.

오늘도 소나무숲길에서 시작을 합니다.

들꽃이름은 몰라도 참 예쁘다는 생각을 합니다.

 

무슨 이유인지 몰라도 며칠 전에 우이령 갈 때 보다 훨씬 힘이 덜 들었습니다.

그날은 우이동역에서 부터 시작을 했지만, 몇 번을 쉬었는지 모를 정도였습니다.

오늘은 찬바람도 솔솔 불고 햇빛도 거의 없고 그리고 몸도 많이 가벼워진 것 같네요.

보기 드물게 평속 4.4km가 나오는 것 보니까요.

조금 더 시원해지면 다시 산으로 올라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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