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달아 3일째 우이령을 다녀왔습니다.
419역에 도착하니 정각 6시 정도 되었습니다.
솔밭공원 옆으로 해서 둘레길 소나무 숲길 구간으로 들어갑니다.
우이령 길을 걸으면 좋은 이유~
등산을 하게 되면 계속되는 오르막 같은 곳이 있지만, 우이령 길은 완만하게 오르막이 있다 보니
쉬지 않고 계속 운행을 할 수 있고요. 완만해도 최고 높은 곳은 해발 345M가 됩니다.
길을 가다보면 풀벌레 소리와 바람 소리 그리고 길마다 다른 향기가 납니다.
이 향기가 사람의 기분을 편하게 해 줍니다.
숲길에서 힐링하고 온몸과 배낭이 땀에 흠뻑 다 젖어서 집에 옵니다
집에 와서 찬물로 샤워하면 정말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올해는 특히 덥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