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지리산 한창 다닐 때 같이 다니던 선배님이 하신 말씀이 '둘레길은 나중에 늙어서 지팡이
짚고 다닐 때 가는 거니 지금은 열심히 지리산에만 다녀! '
세월도 지났고 저도 나이가 들다 보니 좀 편하게 지리산 냄새 맡고 싶어서 어제 안내산악회 따라 가보기로 합니다.
이 날 하동의 기온이 30도라서 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산처럼 그늘이 있지 않고 햇볕 쨍쨍한 도로를 걷다 보니 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식수는 1리터 가져갔지만 더워서 물을 많이 먹다 보니 4리터 정도 마신 것 같습니다.
식수 보충은 마을회관 같은데 보면 뒤에 부동전 수도가 있어서 허락맞고 보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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