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북남종주(실상사-상불재)
지리산 북남 종주 지리산 많이 가보았지만. 한 번도 안 가본 곳이 있어서 겨우 스케줄 맞추어서 참석했다. 집에서 무게 재어보니 70리터 발토로 배낭에 물 빼고 18킬로 정도 되었다. 실상사 입구 도착 약수암 물맛이 진짜 좋았다. 약수암의 뜻이 정말 잘 맞는 것 같다. 약수암 뒷산으로 들어간다. 묘지 앞에서 식사 신선들이 사는 곳 같았다. 삼정산 정상 중북부 능선(삼정산)에서 바라본 천왕봉, 오른쪽으로 제석봉이고 그 아래 맨 오른쪽 작은 인공구조물이 장터목 대피소 제2삼정산?? 지눌이 이곳 상무주암에서 몇 년을 거주했다고 한다. 고려 고찰 상무주암 반야봉이 보인다 주능선의 음정으로 탈출하는 갈림길 당초 계획은 벽소령에서 일박하기로 했다. 그런데 너무 힘들었다.(난 거리가 12킬로라고 해서 6시간이면 될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