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도 가보지 못한 국립공원 산행하기 시리즈로 월악산을 가기로 합니다.
등산 20년 가까이 다녔지만 부끄럽게도 월악산이 국립공원이고 제천 근처라는 것도 몰랐을 정도였습니다.
그만큼 편식하는 등산을 한 것 같습니다.
이제는 이렇게 쉽게 전국의 유명산을 갈 수 있는 안내산악회를 알았으니
열심히 다녀야겠습니다.
처음 가봤지만 매력 있는 산입니다.
다음에 꽃 필 때 다시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월악산을 검색하니 계단 때문에 힘들다는 글이 많아서 최대한 가볍게 가기 위해서
배낭도 나노 18리터를 가져갔습니다.
나노 신형 배낭에 대해서 구형과 달라서 실망해서 몇 년간 사용을 하지 않다가 요즘 자주 사용을
하는데요. 가볍게 다니기에는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보름 전부터 무릎이 약간 시큰거려서 지방 산행에는 무릎 테이핑을 하고 다녔습니다.
물론 오늘도 테이핑을 하고 더 가볍게 산행을 해서 그런지 그 많은 계단에서도 시큰거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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