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6봉8봉
7월14일 퇴근후 관악산으로 향했다. 지리산 갔다오자마자 이틀후에 소래산행을 좀 길게 하고 난 다음 부터 오른쪽 무릎이 시원찮았다. 걸을때 아프고 특히 계단 내려올때 많이 아팠다. 그리고 조금 빨리 걸어면 더 아팠다. 마음속으로 걱정 많이 했다. 이러다가 산에 못 다니는것 아닌지.... 그제 부터 조금 나아지는것 같긴 했지만... 그래서 어제 출근전에 보따리 싸고 나왔다. 가볍게 혼자 페이스 조절하면서 산행 하려고.. 깜빡잊고 가게에서 도시락이나 김밥도 준비 못했다. 그래서 청부청사역에서 구입하기로 했지만... 정부청사역 몇군데 돌아다녀도 구멍가게가 안보였다. 그래서 생각한게 관악산에는 아이스케키 장사도 많고 막걸리 파는데도 많으니(난 한번도 이용안해봤다) 그곳에서 대강요기 하기로했다. 오늘 날씨 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