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군묘-오봉샘-교현리-우이동 요즘 조금씩 몸 다듬기 하다가 오늘은 용기를 내어서 좀 길게 가려고 나왔습니다. 목표는 시가 담배 트렉을 만드려고요. 우이 역에 도착하니 08:50 정도 됩니다. 이틀에 한 번꼴로 산행을 하면서 몸을 다듬다가 오늘 좀 길게 걸었습니다. 다음엔 날 잡아서 작년에 했던 도봉산 한 바퀴 해볼까도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집에 와서 늦은 점심을 때려 먹고 씻고 앉아있어니 많이 피곤하긴 합니다. 둘레길과 우이령 2022.04.20
우이동-둘레길-진달래능선-아카데미하우스 오늘은 우이 역에 08:00 도착, 다른때 보다 조금 빨리출발합니다. 둘레길로 걷다가 조금 다른 길로 걷다가 진달래 능선으로 올라가기로 합니다. 아침 일찍 깨어서 더 자지 않고 나왔더니 더 좋네요. 산객도 거의 없는 숲길을 혼자 걸으니 황홀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서울 경기산 2022.04.18
우이역-진달래능선-대동문-백운대피소-우이동 오늘은 좀 일찍 9시 반쯤 집에서 나와서 우이 역으로 갑니다. 화계사에서 칼바위로 바로 올라가려고 해도 가파른 오르막이 부담스러워서 좀 편하게 가려고 우이동 둘레길과 사면길로 해서 진달래 능선으로 들어가기로 합니다. 오랜만에 산행같은 산행을 했네요. 이틀 전에 동내 뒷산을 다녀와서 그런지 오늘은 그렇게 힘든지 모르겠습니다. 바람 많이 불고 추워서 정상 근처에선 거의 쉬지 않고 하산하면서 해발이 낮은 따뜻한 데서 쉬다가 내려왔습니다. 이런 산행을 자주 해야하는데 게으르고 집에서 나가기 싫고 해서... 서울 경기산 2022.04.14
동네 뒷산 게으름을 피우다가 점심 먹고 집을 나섭니다. 놀다 쉬다를 반복하며 천천히 걸었습니다. 어느 바위 위에선 하염없이 아무 생각 없이 앉아있었습니다. 일주일 만에 들어온 산은 너무 변했네요. 서울 경기산 2022.04.12
4/4 솔밭공원-우이령 왕복 날씨도 따뜻하고 해서 뱃살도 뺄 겸 우이령에 가기로 합니다. 솔밭공원에서 내려서 둘레길로 해서 우이령에 들어갑니다. 며칠 전에 사흘간 연속 산행을 한 후에 너무 피곤해서 초저녁부터 자서 뒷날 8시까지 거의 12시간 이상을 자다가 깨었습니다. 나이가 들은 것도 있고 몸 관리를 게을리해서 내 몸이 많이 힘들었나 봅니다. 오래전엔 1 무 3박 5일간 하루에 25킬로씩 걸었어도 이렇게 피곤하지 않았거던요. 점점 여기저기 아픈데도 생기네요. 전혀 생각치도 않았던 목디스크도 생기고 산행중에 어깨도 다치고 손가락도 다치고... 이렇게 하나씩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는 것 같습니다. 둘레길과 우이령 2022.04.04
봄 꽃 사러가기 마누라가 정의공주 묘 근처의 꽃 매장으로 봄꽃을 사러 가자고 합니다. 우리는 봄나들이 운동 겸해서 둘레길로 걸어서 가기로 합니다. 윤극영 생가 근처에서 시작해서 4.19 묘지 옆으로 해서 둘레길로 접어들었다가 우이동으로 내려와서 정의공주묘지 근처에 가서 봄꽃 사서 집에 왔습니다. 둘레길과 우이령 2022.04.02
국민대-대성문-대동문-솔밭공원 어제 비가 와서 못 간 길을 가기로 했습니다. 국민대에서 출발해서 항상 가는 형제봉 쪽으로 가지 않고 청수장 방향의 둘레길로 가다가 대성문 방향으로 가기로 합니다. 3일 연속으로 산행을 합니다. 첫날은 다리가 후들거리더군요. 오늘은 좀 덜하긴 하지만... 남산만 한 뱃살 때문에 힘드네요. 그래도 대성문 대동문 지나서 진달래 능선으로 해서 솔밭공원에서 산행을 마칩니다. 연속 산행이라 좀 피곤하긴 합니다. 서울 경기산 2022.03.31
국민대-청수장-화계사 오늘은 형제봉으로 해서 칼바위로 내려오려고 계획하고 국민대에 내렸는데 비가 부슬부슬 내리네요. 그냥 집으로 갈까 하다가 둘레길로 해서 화계사로 가기로 합니다. 칼바위 매표소 쯤 오니까 비가 꽤 내리네요. 형제봉은 못갔지만 그래도 두 시간 운동을 했는 것으로 만족합니다. 둘레길과 우이령 2022.03.30
3/25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봄나들이로 철원에 있는 한탄강 주상절리 길로 가기로 합니다. 입장료 10.000원을 내면 5.000원은 철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상품권을 줍니다. 한탄강 주상절리길, 길도 편안하고 경치도 참 좋았지만 이런것을 만듦으로 인해서 수많은 지역 사람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되고 트레킹 하는 곳곳에 형광조끼를 입고 안내하는 그 지역 사람들의 모습이 과할 정도로 많이 보입니다. 보통 이런 관광지 하나 만들면 만든 회사가 수익을 독점하게 만드는 구조이며 (예/ 롯@월드, 에@랜드) 수익창출을 위하여 근무종사자를 최대한 줄이고 관광지 안에서 돈을 쓰게 만드는 구조였는데... 여기는 그렇지 않고 수익을 지역 사람들에게 나눠 주기 위하여 주상절리길 안에 식당 같은 부대시설이 전혀 없고 그 대신 곳곳에 안내원들이 배치되어.. 서울 경기산 2022.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