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악산 역사공부
퇴직 전 직장 산악회에서 북악산 새로 개방된 길을 간다고 합니다. 내려와서 다시 올라가면 문재인 대통령이 무너진 탑에 앉아서 불교계에서 난리를 했다던 무슨 절터가 있었지만 지금은 막아놓아서 잘 안 보인다고 하기도 하고 일행들도 뭐 그런 것까지 보러 가냐고 해서 하산을 하기로 합니다. 이제껏 다니던 북악산이 아닌 김신조 일당으로 인해서 50년 이상 닫혀있던 길을 다녀와서 참 좋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때 북악산을 부분 개방을 하고 문재인 대통령 때는 거의 다 개방을 하네요.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 때는 인왕산에 올라가면 성벽 따라 15미터마다 경비병이 있었고 청와대가 보이는 곳에서 핸드폰으로 사진도 못 찍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북악산 쪽을 찍었는데 청와대가 약간 찍혔다고.. 사진 검사하고 지웠던 적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