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5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봄나들이로 철원에 있는 한탄강 주상절리 길로 가기로 합니다. 입장료 10.000원을 내면 5.000원은 철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상품권을 줍니다. 한탄강 주상절리길, 길도 편안하고 경치도 참 좋았지만 이런것을 만듦으로 인해서 수많은 지역 사람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되고 트레킹 하는 곳곳에 형광조끼를 입고 안내하는 그 지역 사람들의 모습이 과할 정도로 많이 보입니다. 보통 이런 관광지 하나 만들면 만든 회사가 수익을 독점하게 만드는 구조이며 (예/ 롯@월드, 에@랜드) 수익창출을 위하여 근무종사자를 최대한 줄이고 관광지 안에서 돈을 쓰게 만드는 구조였는데... 여기는 그렇지 않고 수익을 지역 사람들에게 나눠 주기 위하여 주상절리길 안에 식당 같은 부대시설이 전혀 없고 그 대신 곳곳에 안내원들이 배치되어..